[여성가족부 장관상] 가르마헤어

가르마헤어 로고 ⓒ가르마헤어
가르마헤어 로고 ⓒ가르마헤어

‘2023년 상호 존중하는 좋은경영 대상’ 특별상인 여성가족부 장관상은 가르마헤어가 수상했다.

가르마헤어는 행복한 기업문화 확대를 위해 소통하는 노사문화를 구축해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2009년 설립된 가르마헤어는 수원을 거점으로 4개의 지점과 1개의 뷰티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가르마헤어는 모두가 하나 돼 전 직원이 행복한 삶을 추구한다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아름다움을 통해 고객 삶의 활력을 찾도록 기여하겠다는 사명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필요한 기업이 되겠다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

약 50명의 직원 중 20대~30대 여성 비율은 약 80% 수준으로 매년 10여명의 여성 추가 고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가르마헤어는 기업퇴직연금 제도를 시행해 퇴직 시 안전하게 퇴직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본사에서 체계적으로 임금과 연차를 관리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매월 3~5차례 장애인복지 시설이나 군부대를 방문해 무료 미용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가르마헤어는 “앞으로도 직원과 고객 모두 함께 행복할 수 있는 기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가르마헤어는 기술과 서비스로 고객 만족을 실현하는 업무인 만큼 본사 아카데미, 외부 교육, 미용대회, 세미나 등 기술 교육 지원 이외에도 프로 미용인으로서 갖춰야 할 서비스, 화술, 마인드 교육, SNS 마케팅 트랜드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가르마헤어 관계자는 “14년 전 당시 파격적이었던 일요일 휴무, 주 5일 하루 8시간 근무, 연차 제도 등은 현재 많은 미용 기업의 모델이 되고 있다”며 “특히 미용업계에서는 흔치 않은 일요일 전 지점 정기 휴무의 경우 창사 이래 현재까지 지속해 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가르마헤어는 이 같은 제도는 기혼 여성 근로자의 호응을 얻고 있으며, 배려하는 문화 역시 함께 행복한 기업을 만들어 가는 데 꼭 필요한 요소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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