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올·법무법인 원 AI팀·여성신문 공동 개최
4일 모두의연구소 강남캠퍼스

사단법인 올(이사장 전효숙), 법무법인 원(대표 강금실·윤기원) 인공지능팀, 여성신문(대표 김효선)이 4일 오후 2시 서울시 강남구 모두의연구소 강남캠퍼스에서 ‘인공지능과 인권’ 심포지엄을 공동 개최한다.

포럼은 대법관 출신 전수안 사단법인 올 대표, 김효선 여성신문사 대표의 인사말로 문을 연다. 심포지엄은 윤진수 변호사(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고, 이유정 변호사(법무법인(유) 원)가 사회를 맡을 예정이다.

이혜숙 한국과학기술젠더혁신센터 소장·이화여대 명예교수가 ‘인공지능 편향성 극복을 위한 과학기술적 과제’에 대해 발제한다. 신혜은 충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토론을 펼친다.

이어 이준일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인공지능과 헌법상 기본권’에 대해 발제하고, 백강진 광주고등법원 전주재판부 부장판사가 토론을 맡는다. 이숙연 특허법원 고법판사가 ‘인권보호를 위한 인공지능 관련 규범의 현황과 개선책’에 대해 발제하고 정석윤 법무법인 원 변호사가 토론을 맡아 진행될 예정이다.

사단법인 올은 젠더와 법 아카데미 운영, 젠더·인권과 관련된 법학 연구 및 조사, 학술지, 연구서적 등 발간, 젠더·인권 분야 공익·기획 소송의 발굴과 지원, 공공·민간 단체와의 협력 사업 등 활동을 펼쳐 왔다.

ⓒ사단법인 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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