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하금숙) 경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경력단절예방사업‘직장적응 기업워크숍’(이하 기업워크숍)을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기업워크숍은 청도 지역에서 시작해 울릉군, 의성군, 문경군, 영양군 등 5개 지역에서 115명이 참석했다.
직장적응 기업워크숍은 경력단절을 극복하고 취업에 성공한 여성들의 직장적응과 양성평등 문화조성을 위한 지원사업이다.
세부 프로그램으로 △성인지 감수성 이해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을 위한 성희롱·성폭력예방 교육 △직장내 괴롭힘 예방 교육 등과 함께 남녀 근로자 모두가 화합할 수 있는 체험활동 및 레크레이션으로 구성했다.
하금숙 (재)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은 “경력보유여성의 사회진출을 위해서는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며 “여성의 고용유지 및 경력단절예방 인식개선을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의 취‧창업 지원 서비스 제공 및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 운영 등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자세한 지원사업은 경북여성정책개발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북=권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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