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마합니다] 이은권 국민의힘 대전시당 위원장 “중구 발전 큰 밑거름”

이은권 국민의힘 대전시당 위원장이 지난해 12월 19일 중구 선거관리위원회에 중구 선거구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총선 채비에 나섰다.

이 위원장은 1958년 충남 공주 출생으로, 민선4기 중구청장과 제20대 국회의원(대전 중구)을 지냈다. 그는 미래통합당 인권위원장, 미래통합당 원내부대표, 새누리당 대전시당 위원장, 새누리당 원내부대표, 새누리당 대전시당 중구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이 예비후보는 “4·10 총선은 이은권 한 사람의 당락을 떠나 대한민국의 명운이 걸린 중요한 선거가 될 것”이라며 “국회는 국정 운영의 동반자면서 길잡이가 되어야 함에도 지금의 국회는 오직 입법 폭주와 정부 무력화만을 시도하며 국민의 불편을 초래하고 자유민주주의마저 위협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국회가 소모적인 정쟁을 멈추고 왜곡된 민주주의와 무너진 민생정치를 되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대전에서 쌓아온 정치 경험을 내세웠다. 그는 “꾸준함이 쌓이면 실력이 되듯이 중구청장과 국회의원, 그리고 대전시당위원장을 거치며 쌓은 경험치는 중구 발전의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 중구의 숙원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를 대거 확보하는 역할을 해서 차질 없이 추진되고, 중구민이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지역 현안 사업을 진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