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까지 신청 접수

ⓒ하피데이앙상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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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제 하프 콩쿠르(KIHC)가 오는 4월 서울 종로구 교원투어콘서트홀에서 열린다.

국내 유일 국제 하프 콩쿠르로, 2015년 시작돼 2018년부터 콩쿠르와 페스티벌을 동시 개최해 왔다. 지난 2022년 온라인으로 열린 콩쿠르엔 33개국 151명이 참가했다.

올해 콩쿠르는 △Junior 1(2015년생까지) △Junior 2(2012년생까지) △Youth(2006년생까지) △Young Professional(1992년생까지) 총 4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참가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온라인(kihc.net)으로 할 수 있다. 경연은 4월24일~27일까지, 시상식은 4월28일 열린다. 각 부문별 1~3위에게 상금과 트로피를 수여한다. 모든 경연은 공개로 진행되며, 하프를 사랑하는 누구나 참관할 수 있다.

심사위원으로는 (사)하피데이앙상블 이사장 겸 음악감독이자 아시아 하프 페스티벌 공동 창립자인 하피스트 곽정을 비롯해 마리아 루이자 레이안(Maria Luisa Rayan), 모이라 카렌 본 (Moira Karen Vaughan), 욜란다 콘도나시스(Yolanda Kondonassis), 이소영, 시반 마겐(Sivan Magen), 줄리아 로빈스키(Julia Rovinsky)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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