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전국에 한파가 이어지고 있으나 낮에는 대부분 지역이 영상의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서해안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고 예보했다.
경기도 북부와 강원도, 경북 북부에 한파 경보,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 내륙에는 한파 주의보가 계속되고 있다.
이날 최저기온은 △서울 -9.6도 △춘천 -14.7도 △대전 -9.7도 △대구 -6.8도 △전주 -7.3도 △광주 -4.8도 △부산 -6.6도 △제주 3.4도 등 -16~-1도 분포를 보였다.
기상청은 낮에는 기온이 차차 오르면서 일부 지역은 한파특보가 해제되거나 경보가 주의보로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6도 예보됐다.
서해남부와 남해, 동해 바다에는 풍랑경보와 주의보가 내려졌다.
26일 아침 최저기온은 -12~0도, 낮 최고기온은 2~9도,27일 아침 최저기온은 -10~1도, 낮 최고기온은 1~9도로 예상된다.
유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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