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위원장 “늘 귀한 언론되도록 옆에서 함께하겠다”

손인춘 국민의힘 중앙여성위원회 위원장이 2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3 제21회 미래를 이끌어갈 여성 지도자상 시상식(이하 미지상) 및 신년하례식에 참석해 새해인사를 하고 있다. ⓒ여성신문
손인춘 국민의힘 중앙여성위원회 위원장이 2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4 제21회 미래를 이끌어갈 여성 지도자상 시상식(이하 미지상) 및 신년하례식에 참석해 새해인사를 하고 있다. ⓒ여성신문

손인춘 국민의힘 중앙여성위원회 위원장이 25일 “여성이 함께 모여 만든 여성신문이 귀한 언론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옆에서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손 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4 제21회 미래를 이끌어갈 여성 지도자상 시상식(이하 미지상) 및 신년하례식에 참석해 “우리 여성에게 힘과 희망, 비전을 주는 여성신문사”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여성신문은 35년 전 제가 아주 어린 나이에 함께 시작한 곳”이라며 “김효선 대표께선 늘 경력 단절 여성 등 여성을 위해, 가정을 위해 힘써오셨다”고 했다.

이어 “힘들고 어려울 때도 많았지만 오늘은 너무 행복한 분위기에서 미지상·신년하례식을 여러 기쁘다”고 덧붙였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이한 미지상은 여성신문사가 2001년부터 사회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차세대 여성 리더를 수상자로 선정하고 있다. 조직의 ‘허리’로서 맹활약하는 여성들이 한국 사회를 이끌 리더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연대와 응원의 상이다. 2001년 9명의 차세대 여성 리더를 선정한 이래 2024년까지 총 163명의 여성 리더를 발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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