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주년 맞아 드라마 ‘의녀 대장금’ 제작
의녀 된 ‘서장금’ 이야기...2025년 초 방영 목표

MBC 대하드라마 ‘대장금’ 주연배우 이영애. ⓒMBC
MBC 대하드라마 ‘대장금’ 주연배우 이영애. ⓒMBC

배우 이영애가 서장금의 일대기를 다룬 새 드라마로 돌아온다. 한류 열풍을 일으킨 MBC 대하드라마 ‘대장금’ 종영 20년 만이다.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주)판타지오는 신작 드라마 ‘의녀 대장금’(가제) 주연 배우로 이영애를 지난해 6월 캐스팅했고, 최근 드라마 작가와도 계약했다고 30일 밝혔다. 

2003∼2004년 방영된 MBC의 드라마 ‘대장금’은 주인공 장금이(서장금)가 수라간 궁녀를 거쳐 의녀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다뤘다. ‘의녀 대장금’은 의녀가 된 장금이(서장금)의 일대기를 다룬다. 오는 10월 첫 촬영, 2025년 초 방영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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