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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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시장 백경현)는 2월 1일부터 3월 30일까지 자원순환해설사 1기 양성과정을 자원순환교육센터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가치, 시민의 자원절약 및 자원재활용 실천방법 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올해 5기수에 걸쳐 150명의 해설사를 양성할 계획이다. 기수별로 2개월간 16회의 교육강좌(일반, 심화)로 진행되며, 기수별 교육 인원은 30명이다.

교육 내용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분리배출, 자원절약, 폐기물 발생 억제, 재활용과 새활용 등 자원순환문화 확산과 관련된 내용으로 구성됐다.

시는 교육 수료생들에게 자원순환해설사 자격을 부여할 예정이며, 지역 내 분리수거 계도활동, 자원순환가게 운영, 자원순환교육 및 체험 보조활동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도록 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자원순환해설사 양성과정에 참여하는 분들이 앞으로 지역사회 자원순환 실천의 선도자로서 역할을 다해 구리시가 자원순환사회로 한 발짝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자원순환교육센터 활성화를 도모해 시민과 학생들에게 자원순환 교육과 체험공간을 제공하고 인접한 안전체험관과 곤충생태관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연중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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