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 사서 추천도서, 『최고의 수면법』등 8권

국립중앙서관이 올해 첫 사서추천 도서로 『시대예감』 『불타는 작품』 등 8권을 선정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번 추천도서는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며 편안하게 읽을 수 있는 도서들로 선정됐다.

인문예술 분야에는 일상에서 사용하는 영어 단어들의 어원을 흥미롭게 풀어낸 『수상한 단어들의 지도』, 세상을 구성하고 있는 이야기들을 다룬 『세상은 이야기로 만들어졌다』가 선정됐다.

자연과학 분야에는 품질 높은 수면을 즐기기 위한 조언을 제시하는 『최고의 수면법』, 시대의 비극을 과학으로 극복하려 했던 과학자들을 소개하는 『조선이 만난 아인슈타인』이 뽑혔다.

이 밖에 문학 분야에서는 『불타는 작품』, 『88번 버스의 기적』이, 사회과학 분야에는 『시대예감』과 『2024 AI 트렌드』가 선정됐다.

선정된 도서정보와 사서 추천글은 국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nl.go.kr<자료검색<사서추천도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용식 국립중앙도서관 지식정보서비스과장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사서추천도서와 함께 잠시나마 휴식 시간을 가지며, 다가오는 설 명절도 풍요롭게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