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대구 수성구갑 국회의원이 7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지역구 출마를 선언하고 예비등록했다.  ⓒ주호영 국회의원 페이스북
주호영 대구 수성구갑 국회의원이 7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지역구 출마를 선언하고 예비등록했다. ⓒ주호영 국회의원 페이스북

주호영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지난 7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수성갑 지역구 출마를 선언했다.

수성구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주 의원은 6선 도전을 공식화하고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17일에는 예비후보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재 수성갑 국회의원인 주 의원은 21대 국민의힘 비대위원장과 원내대표를 2번 역임했으며 현재 국회 연금개혁특위 위원장을 맡고 있다.

주 의원은 “수성구와 대구경북,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5선을 하는 동안 주호영이 무슨 일을 했는지, 특히 지난 4년간 수성갑에서 이전 국회의원들이 제대로 해결하지 못했던 현안들을 얼마나 잘 해결했는지 확인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지난 4년간 수성갑에서 시작한 사업들만 해도 한 두개가 아니다. 경륜과 실력 없이는 마무리하기 어려운 대형사업들이 대부분으로 제가 꼭 마무리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주 의원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특별법 통과, 투기과열지구지정 해제, 조정대상지역 해제, 수성·범어·만촌 1종 일반주거지역 종상향, 수성구 군부대 이전 MOU 체결, ‘범안삼거리-황금동’ 직선도로 국토부 대도시권사업 반영 및 기재부 예타대상 선정, 수성알파시티 과기부 디지털혁신거점 시범사업 지정, 노후계획도시특별법 대상에 시지·노변 지구 포함 등 이제까지 해결되지 않고 있던 숙원사업들과 대규모 현안들을 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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