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연극협회 선정...21일 시상식

(왼쪽부터) 제15회 올빛상 수상자인 김수미 극작가·전 (사)한국극작가협회 이사장, 정안나 극단 수수파보리 대표, 김용선 배우, 김성희 한양여대 명예교수, 황정원 성동구립극단 예술감독.  ⓒ(사)한국여성연극협회 제공
(왼쪽부터) 제15회 올빛상 수상자인 김수미 극작가·전 (사)한국극작가협회 이사장, 정안나 극단 수수파보리 대표, 김용선 배우, 김성희 한양여대 명예교수, 황정원 성동구립극단 예술감독. ⓒ(사)한국여성연극협회 제공

(사)한국여성연극협회(이사장 강선숙)가 제15회 올빛상 수상자를 15일 발표했다.

‘올올이 빛나는 자랑스러운 여성연극인’이라는 의미의 올빛상은 한국연극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여성 예술인들을 선정해 주는 상이다.

올해 작가상은 김수미 극작가·전 (사)한국극작가협회 이사장, 연출상은 정안나 극단 수수파보리 대표, 연기상은 김용선 배우, 평론상은 김성희 한양여대 명예교수, 공연기획상은 황정원 성동구립극단 예술감독에 돌아갔다. 올빛신인연기상은 제8회 여성연극제 ‘우리는 논개의 얼굴을 모른다’ 팀에서 논개 역할을 맡은 홍미금, 금조(이금조), 김채윤 배우가 받는다.

시상식은 오는 21일 오후 3시 대학로 서울연극센터 다목적홀(2층)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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