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의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가 ‘20234년 제19회 학부모가 뽑은 교육브랜드 대상’ 특별상 부문 교육콘텐츠상(賞)을 받았다. ⓒ여성신문·박중원 작가
채널A의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가 ‘20234년 제19회 학부모가 뽑은 교육브랜드 대상’ 특별상 부문 교육콘텐츠상(賞)을 받았다. ⓒ여성신문·박중원 작가

채널A의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가 ‘20234년 제19회 학부모가 뽑은 교육브랜드 대상’ 특별상 부문 교육콘텐츠상(賞)을 받았다.

‘2024년 제19회 학부모가 뽑은 교육브랜드 대상(大賞)’이 27일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열렸다. 행사는 여성신문이 주최하고, 우먼스토리가 주관했다.

대한민국만큼 공부와 입시에 진심인 나라가 있을까? 아무리 공부가 전부는 아니라 해도, 대학이 인생의 성공을 보장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10대를 ‘학생’ 신분으로 사는 우리들은 ‘공부’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울 수 없다. 그것은 10대를 거친 부모들도 마찬가지다.

세상에는 다양한 학생들이 공부로 골치를 썩고 있다. 평생 해본 적 없는 공부를 시작해야 하는 방출된 아이돌 연습생, 하루에 6시간씩 공부하며 코피를 쏟는데 전교 꼴등을 벗어나지 못하는 학생, 중학교 통합 1등으로 졸업한 상위권이지만 의대를 위해 극상위권이 되고 싶은 학생, 공부를 강압하는 아빠와의 갈등 때문에 성적이 추락한 학생 등. 다양한 고민의 학생과 부모님들을 위해 대한민국 국가대표 일타강사들이 나섰다.

채널A의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 포스터 ⓒ채널A
채널A의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 포스터 ⓒ채널A

일타강사들은 도전학생과 부모의 일상을 보며 문제점을 파악하고, 한 달간의 시간동안 함께 공부하며 성적을 올려준다.

비록 사교육에 몸담고 있지만, ‘공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말하고, ‘무분별한 선행’의 폐해에 대해 말하며 공부의 ‘정도’에 대한 본질에 대해 논한다.

공부하는 ‘올바른 방법’만 안다면 누구도 해낼 수 있다는 철학을 증명해내듯, ‘도전학생’은 ‘티처스’의 가르침 아래 성적을 올리며 성공의 기억을 밟아간다.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는 성적이 고민인 학생들을 위해 대한민국 최고의 일타강사들이 성적을 올려주는 성적 솔루션 프로그램이라는 기획 의도를 가지고 제작됐다는 게 채널A 설명이다.

총 14부작으로, 지난해 11월 5일부터 올 2월 4일까지 방영됐다.

전현무, 한혜진, 장영란이 출연하고, 수학 강사인 정승제, 영어 강사인 조정식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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