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숙희·엄상필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여야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신숙희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재석 263명 가운데 찬성 246명, 반대 11명, 기권 6명으로 의결했다.
엄상필 후보자 임명동의안은 재석 263명 가운데 찬성 241명, 반대 11명, 기권 10명으로 통과했다.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신숙희·엄상필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를 모두 ‘적격’ 의견으로 채택했다.
진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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