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센터 참여…성평등·청소년 인권 관련 인식 개선 활동

서울지역청소년성문화센터가 오는 3.8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4일부터 연합 캠페인을 펼친다.
서울지역청소년성문화센터가 오는 3.8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4일부터 연합 캠페인을 펼친다.
서울지역청소년성문화센터가 오는 3.8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4일부터 연합 캠페인을 펼친다.
서울지역청소년성문화센터가 오는 3.8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4일부터 연합 캠페인을 펼친다.

서울지역청소년성문화센터가 오는 3.8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4일부터 연합 캠페인을 펼친다.

시립광진청소년성문화센터, 시립동작청소년성문화센터, 시립드림청소년성문화센터, 시립성북청소년성문화센터, 시립송파청소년성문화센터, 아하!시립청소년성문화센터, 시립은평청소년성문화센터, 시립창동청소년성문화센터 등 8개 센터는 각각 다채로운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통해 여성의 날의 유래, 여성들이 요구한 빵과 장미가 가지는 의미를 알린다.

또 청소년들의 인권과 성평등한 사회 조성을 위해 필요한 활동을 안내하고 참여를 독려한다.

3월 8일은 1975년 유엔이 공식적으로 지정한 세계여성의 날이다. 1908년 미국 여성 노동자들이 ‘빵과 장미를 달라’고 외치며 노동권과 여성 투표권 등을 요구하는 대규모 시위를 연 데서 유래했다. 여성들이 요구한 빵은 인간으로서 살아갈 기본적 권리인 생존권을 의미하고, 장미는 생존을 넘어 사람답게 사는 것, 즉 참정권을 비롯한 인권을 의미한다. 우리나라에서는 2018년 양성평등기본법 개정을 통해 3월8일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했다.

서울청소년성문화센터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제47조에 근거해 설치·운영된 아동·청소년 성교육 전문기관이다. 안전한 지역공동체 조성 및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서울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되는 전문기관이다. 청소년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인정받고 주체성과 권리를 보장받기 위해 필요한 활동에 대해 알린다.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http://sy0404.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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