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맘’이라는 말을 없앱시다

<3월 8일은 세계여성의 날입니다. 각계 남성 리더들이 여성 인권의 중요성과 성평등 가치 확산을 위해 목소리를 냈습니다. 이들은 전 세계 여성이 겪고 있는 불평등의 해소를 위해 앞장서는 ‘히포시(HeForShe)’ 리더입니다. 히포시 캠페인은 전 세계 여성이 겪고 있는 불평등의 해소를 위해 ‘남성들이 성평등 지지자로 나서자’는 취지로 시작한 유엔여성(UN Women) 글로벌 캠페인입니다. 국내에서는 여성신문이 유엔여성과 함께 히포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편집자 주>

이광재 국회사무총장. ⓒ송은지 사진작가·여성신문
이광재 국회사무총장. ⓒ송은지 사진작가·여성신문

‘워킹맘’이라는 용어를 없애야 합니다. 일하면서 육아와 가사노동까지 해내는 여성은 훌륭한 엄마가 아니라 ‘슈퍼우먼’입니다. 실제로 남성의 가사노동이 많을수록 출생률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저는 이번 총선에서 △판교에 ‘공동직장어린이집’ 설립 △서현역 치안 강화를 위한 CCTV 확충과 CPTED 방범 환경 강화 △자궁경부암 백신 접종 지원 △2030 미혼여성 난자 냉동 비용 지원 등을 제안했습니다.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대한민국의 모든 여성이 더 건강하고 행복하고 자유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저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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