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제3회 성평등을 위한 링더벨(Ring the Bell)’에서 한국거래소 임직원, 공동주최기관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한국거래소
8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제3회 성평등을 위한 링더벨(Ring the Bell)’에서 한국거래소 임직원, 공동주최기관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제3회 성평등을 위한 링더벨(Ring the Bell)’ 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거래소를 비롯해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 유엔여성기구(UN Women), 국제금융공사(IFC) 등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올해 타종식 주제는 ‘미래를 위해 여성에게 투자하세요(Invest in women:Accelerate progress)’가 채택됐다.

‘Ring the Bell’ 캠페인은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성평등 강화를 위한 민간 부문 역할에 대한 인식 확대를 위해 세계거래소연맹(WFE), UN 지속가능거래소(SSE), 글로벌콤팩트(UNGC), UN 여성기구(Women), 국제금융공사(IFC) 등 5개 글로벌 기관이 공동 주도하는 캠페인이다.

타종 행사는 각국 자본시장의 상징적 기관인 거래소에서 개최된다.

2015년 7개 거래소의 참여로 시작돼 올해 기준 전 세계 총 115개 거래소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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