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구시당은 대구시당 5층 강당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대구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열었다. ⓒ국민의힘 대구시당
국민의힘 대구시당은 대구시당 5층 강당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대구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열었다. ⓒ국민의힘 대구시당

국민의힘 대구시당은 26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대구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슬로건으로는 '압승! 대구를 확! 바꾸겠습니다'를 내걸었다. 

총괄선거대책위원장에는 주호영 의원(5선.수성구갑), 윤재옥 의원(3선 .달서구을)이 추대됐다. 김상훈 의원(3선.서구)과 추경호 의원(재선.달성군)이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다. 강대식 의원(초선.동구·군위군을)은 실무를 총괄하는 총괄선거대책본부장에 임명됐다.

각 부문별로는 유세본부장에 이인선 의원(초선,수성구을), 직능본부장에 김승수 의원(초선,북구을), 조직본부장에 권영진 후보(달서구 병), 정책본부장에 김기웅 후보(중·남구)가 선임됐다. 클린선거본부장은 유영하 후보(달서구 갑), 홍보본부장은 최은석 후보(동구․군위갑), 청년본부장은 우재준 후보(북구갑)가 맡았다.

주호영 위원장은 "진심과 간절함이 민심을 움직인다"며 "진정성 있는 선거운동"을 주문했다. 윤재옥 위원장은 "단합하지 못하면 이번 선거는 필패"라고 강조했다.

대구시당은 이날 △동서화합 미래도시 △IT·디지털도시 △더 큰 대구 △식수 보전 △변화하는 대구 △청년이 찾는 도시 △공해없는 도심 등 7개 공약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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