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여성 총경급 한혜진 정책홍보담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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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해경청) 최초로 총경급 관리직에 해당하는 정책홍보담당관에 여성이 임명됐다.

16대 1의 경쟁을 뚫고 기용된 한혜진(44)씨는 서울대 소비자아동학과를 졸업하고 경향신문사에서 13년간 기자로 활동하다 기업 컨설팅 홍보업체인 '버슨 마스텔러' 이사를 역임한 민간 홍보 전문가다. 한씨의 기용은 1만 명 가운데 여성이 3%에 불과한 해경청 역사상 가장 높은 계급인 총경급에 여성을 기용했다는 점에서 파격적이라는 평가다.

한씨는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인 만큼 해양의 중요성이 크고 해양경찰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민에겐 잘 알려져 있지 않다며 인적 자원이나 휴먼 스토리 등을 이용해 국민이 해경에 친밀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이미지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임인숙 기자isim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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