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가 최근 5년 연속으로 한국 최우수 문화축제로 선정한 ‘안동국제탈춤 페스티벌 2006’이 9월 29일부터 10월 8일까지 열흘간 ‘양반의 멋과 흥’이란 주제로 낙동강변 탈춤 공원을 비롯한 안동시내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다. 올해 10회째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는 안동 ‘하회별신굿탈놀이’를 비롯해 국내 탈춤 관련 19개 공연단과 일본·멕시코·러시아 등 21개국 24개 탈춤 공연단이 참가한다. 아마추어들이 참가하는 대중적인 ‘마스크댄스 경연대회’ 등 관람객들이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문의 054-840-6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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