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추방 시민 감시단 교육’

대구여성회 부설 성매매여성인권센터(대표 신박진영)에서는 14일부터 30일까지 가톨릭근로자회관 대강당에서 ‘대구 성매매 추방 시민감시단 교육’을 실시한다.

‘불법 성매매 알선·조장 광고물 추방사업-대구지역 성매매 수요 차단 시민감시운동 확산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교육은 2007년 여성가족부와의 공동협력사업으로 이뤄진다.

성매매인권센터 신박진영 대표는 이번 교육의 목적에 대해 “대구지역에도 주택가나 유흥가 구분 없이 불법 성매매 알선 광고물들이 어지럽게 널려 있다. 마치 우리 생활의 일부가 된 듯한 현재의 상황이 불유쾌하지만 어쩔 수 없는 일로 인식된다. 그 사진 속의 여성들이 카메라에 의해, 우리의 시선에 의해 어떻게 피해자가 되고 단죄되는지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우리의 역할을 찾아 나가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14일 교육생들과 발대식을 갖고 진행될 ‘대구 성매매 추방 시민감시단 교육’ 참가신청 문의는 전화 (053)422-5898, 메일 himne1004@hanmail.net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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