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0명 국내외 참가자… 젊은 엘리트 여성들 참가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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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지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인여성들이 한자리에 모인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가 13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7개국에서 모인 130여명의 해외 한인여성들과 국내 여성리더 250여명은 한인여성들간의 세계적인 네트워크 구성에 한발 더 다가섰다는 평가를 내리고 한민족여성네트워크를 더욱 알리고 발전시킬 것을 다짐했다.

특히 행사 기간 중 '재단법인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코윈)가 발족돼 2001년 이후 회를 거듭할수록 발전해온 한민족여성네트워크 사업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더욱이 이번 행사에는 지난해 7월 열렸던 제6차 대회에 비해 참가국은 5개국, 참가인원도 20여명 가까이 늘어났고, 참가 인물들의 면면도 한층 내실을 갖추었다.

오스트리아에서 레스토랑 체인점을 연 전미자 사장을 비롯해 미국 시티은행 본부 부사장인 성지연씨, 필리핀 퍼시픽 파크 TV 광고사를 운영하는 김기인씨, 미국 휴스턴시 홍보보좌관을 10년간 역임한 뒤 휴스턴 공항국 홍보국장으로 재임 중인 이지향씨 등 굵직굵직한 인물들에게 관심이 집중됐다.

아울러 20~30대 차세대 여성리더들도 50명이나 참가해 선배들과 멘토링 시간을 가졌다. 이들 차세대 여성 엘리트는 CEO, 교육자, 법조인, 예술인, 공무원 등 전문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향후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를 이끌어갈 재원들로 평가되고 있다.

한진영(35·아르헨티나·건축사무소 대표이사), 황진이(32·아르헨티나·방송국 뉴스 앵커), 김숙현(36·일본·도쿄재단 초빙연구원), 김대순(32·중국·서울광고유한공사 운영), 조영애(36·중국·회계사무소 운영), 정인희(34·프랑스·유엔환경계획기구 산업기술경제국)씨 등이 그들이다.

이중 정인희씨는 1998~99년 런던대학교 임페리얼 컬리지에서 석사과정을 마친 뒤 2003년부터 유엔환경계획기구 산업기술경제국에서 근무하고 있다. 2000~2002년에는 이알렘그룹 서울사무소에서 근무한 적도 있다.

남미 참가자들의 독특한 이력도 화제에 올랐다. 아르헨티나에 거주하는 한진영씨는 2001년 아르헨티나 건축가협회가 수여하는 국내건축설계 대학생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주목을 받았다. 현재 한씨는 부에노스아이레스 국립대학교 건축대학 전임강사로 일하며 레스트로 건축사무소 대표이사직도 겸하고 있다.

같은 아르헨티나 참가자인 황진이씨는 라틴아메리카 대륙에서 한인 출신으로는 최초로 뉴스 앵커를 맡아 유명세를 탄 인물. 부에노스아이레스 국립대학에서 국제법을 전공한 뒤 2006년 CNN 아시아문제 분석가로 활약했다. 또 일일 라디오 프로그램의 프로듀서와 앵커를 거쳐 메인 앵커로 발탁된 전형적인 방송통이다.

이와 함께 중국 선전시에서 서울광고유한공사를 운영하는 김대순씨, 베이징에서 자신의 이름을 건 회계사무소롤 설립한 조영애씨의 해외 성공담도 대회 내내 화제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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