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희롱 참지 마세요”
“성희롱 참지 마세요”
  • 김희선 / 여성신문 기자
  • 승인 2011.09.23 11:51
  • 수정 2011-09-23 11: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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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의 대수롭지 않은 성적 농담 때문에 직장생활이 힘든 여성들을 위한 ‘No! 성희롱’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이 출시됐다.

서울여성노동자회는 “입사 초기, 사회 초년생에게 성희롱 사례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에 대한 지식을 확보하고 초기에 적절한 대응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앱 출시 배경을 밝혔다.

‘No! 성희롱’ 앱에는 성희롱에 대한 설명, 오해와 진실, 대응 절차, 사업주의 의무, 도움 받는 곳 등 성희롱 관련 정보를 담았다. 또 자가진단을 통해 회사의 성희롱 발생 정도를 점검해볼 수 있다. 특히 그동안 서울여성노동자회의 상담 사례를 기반으로 작성된 성희롱 발생  상황별 대응 팁과 성희롱 대응 성공기는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적어두기’ 탭도 있어 성희롱 내용을 그때그때 기록하고, 바로 상담 기관에 메일로 보낼 수도 있다.

유용한 탭은 ‘옐로우카드’. 성희롱이다 싶을 때, 무심코 여성이 성적 대상으로 대화에 오르내릴 때 차마 말로 하기 곤란하다면 ‘옐로우카드’를 제시해 성희롱 분위기를 건강하고 유쾌하게 바꿀 수 있다. 이 앱은 현재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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