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품이 아닐 경우, 200 % 환불하는 시스템도 시행중
▷ ‘겟잇뷰티’로 해외 명품화장품, 관심 집중 수입아동복뿐만 아니다. 명품브랜드 화장품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특히 뷰티프로그램의 바이블이라 불리는 유진의 ‘겟잇뷰티’에서는 바비브라운, 맥, 나스, 베네피트, 클리니크 등 여러 브랜드의 화장품을 비교하여 여성들에게 정보를 주고 있다. 그 덕에 ‘겟잇뷰티’ 화장품이라고도 불리는 이 화장품의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런 변화에 따라 이들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구매대행도 덩달아 바빠졌다. 주로 인기 있는 브랜드는 바비브라운, 맥, 나스, 베네피트, 클리니크 등 국내에선 비싸서 선뜻 구매하지 못하는 해외 명품화장품들이다. 샤넬, 디올, 랑콤 등 명품에 대한 수요도 꾸준하다. 미국 구매대행 전문 베이비시크릿은 소비자들에게 인기 있는 해외브랜드를 저렴한 현지 가격으로 제공한다. 미국에서 구매할 수 있는 모든 브랜드를 취급한다. 쇼핑을 즐긴 후 견적게시판을 통해 견적을 의뢰하면 국내보다 최대 6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정춘희 베이비시크릿 대표는 “정품이 아닐 경우, 200% 환불해주는 제도를 시행한다”며 “가품이나 이월상품으로 값싸게 넘겨 받은 상품들이 아니다. 미국 본사에서 주문하는 시스템으로 퀄리티 있는 상품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지원 / 여성신문 기자
gkr2005@wome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