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국지도자대회 행사 모습 ⓒ(사)부산여성소비자연합
2014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국지도자대회 행사 모습 ⓒ(사)부산여성소비자연합

(사)부산여성소비자연합(여소연)은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부산 기장군 부산은행 연수원에서 ‘2014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국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국지도자대회’는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국 대표 및 임원, 서병수 부산시장, 부산여성단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은 2015년도를 안전한 해로 정하고, 가정·직장·사회·국가의 전반적인 안전을 주제로 2015년도 소비자운동의 비전과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 첫째날인 22일은 김천주 연합회장의 개회사와 조정희 부산지회장의 환영사, 이인제 국회농수산위원과 한국가스안전공사 박장식 기획관리이사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어 소비자의 ‘안전할 권리’ 보장을 위한 소비자 교육과 안전 캠페인, 생활 전반에 걸친 안전 문제에 관련한 모니터링 등을 통해 미비점을 관련 부처에 건의하고, 안전을 위한 법·제도 시스템 구축에 힘쓴다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2015년 안전을 실천하는 해 결의문 및 건의문’을 채택했다.

 

23일 오전 유엔평화공원에서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국 지도자들이 참배를 하고 있다.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23일 오전 유엔평화공원에서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국 지도자들이 참배를 하고 있다.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또, 한국가스안전공사와 '가스안전 소비문화를 위한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가스안전 Happy Together! 캠페인 공동 참여 및 상호 협력 지원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각종 사업의 상호 협력 및 공동 추진 △국민의 생명․신체 및 재산보호를 위한 공동 사업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둘째날인 23일에는 이번 행사에 초대된 350여 명의 전국 지도자들과 UN평화공원 이동해 참배하는 시간을 갖고, 부산자갈치시장과 부산 태종대를 투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사)부산여성소비자연합은 순수 NGO단체로서 소비자 권리보호와 시민봉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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