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중소기업 정보화교육 지정제도를 도입하는 등 중소기업 정보화교육제도

가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중소기업청은 ‘지식 정보화 시대 도래에 따라 중소기업 정보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에 따라 좀더 효과적인 정보화 교육을 실시할 것’이라고 발

표했다.

먼저 중소기업 정보화교육기관 지정제도를 도입하여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중소기

업 정보화 추진체계를 마련하고 이들 지정기관에 대해서는 ▲홈페이지 제작 ▲전

자상거래 ▲인터넷 ▲사무자동화 ▲ CAD/CAM 등 5개 실무교육 과정을 공통

개설 과정으로 설치 운영하고 대학 소재 지역산업 특성을 고려하여 지역 특화과

정도 병행 설치하도록 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하는 방향

으로 운영 방식을 대폭 개선하기로 했다.

또한 중소기업 정보화 수준을 고려하여 5개 공통과정에 대해서는 초급, 중급, 고

급 등 단계별 교육과정을 개설하도록 하고, 교육기간도 전문과정별 특성을 감안

하여 연장 가능하도록 하며, 과정별 교육인원도 한정을 두지 않고 최대한 수용하

기로 했다.

중소기업청은 지난 1월 10일부터 28일까지 전국 31개 대학을 통해 산·학 협동

정보화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1천9백16개 업체 3천2백37명이 참석한 정보화교육

은 인터넷 실무, 사무정보화 실무, 홈페이지 구축 실무, 전자상거래 등 1백9개 과

정이 개설되어 과정당 7일 동안 중소기업 경영자 및 실무자를 대상으로 대학이

보유한 정보화 시설 및 전문 인력을 활용하여 이루어졌다.

그 결과 지속적으로 개설이 필요한 과목으로는 엑셀, 파워포인트 등 사무자동화

실무, 홈페이지 구축 실무, 인터넷 실무, CAD, CAM, 전자상거래 실무 과정으로

나타났으며 보다 효과적인 정보화교육을 위해서는 교육기관 확대, 다양한 교육과

정 개설 및 교육대상 인원 확대가 필요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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