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서울 송파구 신천동에 공사 중인 롯데월드 타워 중앙 구조물이 지난 24일 100층을 넘어서며 국내 최고층 빌딩 자리에 올랐다. 이 가운데 세계 최고층 빌딩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렸다.
현재 세계 초고층 빌딩 1위는 두바이의 ‘부르즈 할리파’다. 2010년 완공된 부르즈 할리파의 층수는 163층이고 높이는 828m에 달한다.
2위는 중국 상하이의 ‘상하이 타워’다. 2015년 1월 1일 완공 후 점등식을 했다. 상하이 타워의 층수는 121층이고 높이는 632m다.
3위는 사우디아라비아 메카의 ‘알베이트 타워’다. 2012년에 완공된 알베이트 타워의 층수는 120층이고 높이는 601m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시계탑으로 유명하다.
4위는 미국 뉴욕의 ‘제 1 세계 무역 센터’다. 2013년에 완공된 제 1 세계 무역 센터의 층수는 104층 높이는 541.3m다.
5위는 타이완 타이베이의 ‘타이베이 101’이다. 2004년에 완공된 타이베이 101의 층수는 101층 높이는 509m다.
한국의 롯데월드 타워는 2010년 11월 착공돼 2016년 말 완공 예정이다. 완공되면 123층, 555m로 층수는 전 세계 4위 높기 기준으로는 세계 6위의 빌딩이 된다.
최성묵 여성신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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