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20일, 삼성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5’와 '갤럭시 S6 edge+’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SK텔레콤은 노트5와 엣지플러스에 5.7 인치 쿼드HD(2560x1440)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1600만 고화소 후면 카메라, 일체형 3000mAh 배터리에 더 빨라진 유무선 충전기술 등이 탑재됐다고 설명했다. 또 고품질 음원을 손상 없이 스트리밍을 해주는 UHQA(Ultra High Quality Audio) 기능과 신용카드를 대체할 수 있는 모바일 결제 서비스 삼성 페이가 적용됐다. 특히 노트5는 꺼진 화면에서도 곧바로 메모가 가능하도록 S펜의 성능이 강화됐다.
SK텔레콤은 LTE 100 요금제 기준으로, 노트5 32GB에 최대 24만 8000원, 노트5 64GB에 최대 24만 8000천원, 엣지플러스에는 최대 24만 8000천원의 지원금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유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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