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흥시는 관내 초등학생들이 가까이에서 쉽고 재미있게 아시아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시흥에서 만나는 아시아문화여행’을 개최한다.
‘시흥에서 만나는 아시아문화여행’은 놀이와 체험이 결합한 통합 문화예술교육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모두 6회에 걸쳐 아시아 6개국의 문화를 배우는 과정으로 구성된다.
올 상반기에는 3월 26일과 5월 28일, 7월 23일에 베트남, 몽골, 중국의 문화를 만나볼 수 있으며 각국의 언어와 문화, 전통춤 배우기, 스토리텔링 등이 이뤄진다. 특히 5월에 개최되는 몽골 편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참가대상은 관내 초등학생 1~4학년생이다. 30명 선착순 모집. 시흥시(www.siheung.go.kr)나 시흥ABC행복학습타운(http://eduinfo.siheung.go.kr)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흥=송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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