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솔하임 UNEP 사무총장과 하지원 에코맘코리아 대표가 지난 8일 제주컨벤션센터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코맘코리아 제공
에릭 솔하임 UNEP 사무총장과 하지원 에코맘코리아 대표가 지난 8일 제주컨벤션센터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코맘코리아 제공

유엔환경계획(UNEP)과 환경교육단체 (사)에코맘코리아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청소년 환경교육에 대한 협력을 약속했다.

에릭 솔하임(Erik Solheim) UNEP 사무총장과 하지원 에코맘코리아 대표는 지난 8일 제주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글로벌 녹색성장 정상회의(GGGW)’에서 오는 10월 열릴 UN청소년환경총회와 한국 청소년 환경교육의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9일 밝혔다. 

(사)에코맘코리아는 지난 2009년 발족한 환경교육단체다. UNEP과 양해각서를 맺고 국내 유일의 UN청소년환경총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글로벌 에코 리더·생물다양성 청소년리더 양성 등 청소년 환경교육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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